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리프트 구매 및 후기(화이트225)

제가 드디어 컨버스 올스타 리프트 화이트 색상을 구매 했답니다!!! 요즘 어찌나 핫한지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들에서는 다 품절이고 해외직구는 가능하긴 하나 금액이 너무 비싸지고 구매하기까지 엄청 힘들었어요.. 포기하는 심정으로 해외직구나할까하다가 마침 광주 신세계 백화점 갈일이 있어 컨버스 매장에 들려보았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매장에는 없지만 주문은 된다고 하는거에요 저 정말 기뻤어요 ㅎㅎ 직원분 말씀으로는 6월 말에나 받아 보실수 있을거라했는데 주문하고 그 다음주에 택배로 바로 배송 받았답니다! 일주일도 안기다렸어요 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컨버스 박스를 정성스레 포장지에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너무 기다렸던 신발이라 사정없이 뜯어버렸지만요 ㅎ

컨버스는 기본적으로 신발이 크게 나와 본인이 신는 사이즈보다 작게 주문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평소에 운동화는 235 신고 발볼이 좀 넓은 편이에요. 다행이 지인중에 230 구매하신분이 있었고 신어보고 225로 결정했답니다. 잘모르시겠다는분은 매장가셔서 꼭 신어보시고 구매하세요!!

 

컨버스 올스타 리프트 화이트225

약간 연한 아이보리에 가까운 색상인데 솔직히 올 화이트는 처음에 신기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건 완전 화이트는 아니라 처음 신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검은색 테두리!! 내부는 누런 베이지? 색상이에요.

 

착샷 윗모습

착샷 옆모습

플랫폼 중창이라 기존 컨버스 보다는 높은 고무 플랫폼 중창이랍니다. (+4cm정도) 저같은 키작녀를 위한 알맞은 제품이죠.

또 예전에는 컨버스라면 발바닥이나 새끼 발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생각해서 있어도 신지 않고 버리고 말았었는데요. 요새는 오솔라이트 안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래 신어 봐도 발바닥아픔이나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플랫폼이라 보니 기존 컨버스 보다는 무게는 좀 있답니다.

 

출처,컨버스 공식홈페이지

출처,컨버스 공식홈페이지

제가 키작녀다 보니 바지를 사도 항상 길이고민하는데 요새는 조금 덜 고민하고 구매해요 ㅎㅎ그리고 치마든 슬렉스든 청바지든 아무룩에나 잘어울리고 편하기까지해서 요새 매일 즐겨 신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