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먹거리, 여수당 수제 바게트버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ㅎㅎ 금방여름이 오겠어요.
오늘은 여수에서 베이커리집으로 유명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들 들어보셨을거같은데요 바로 여수당이라는 수제 바게트버거를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저도 여수는 여러번 가봤지만 처음 방문해 보았답니다.

 

 

 

매일 10:00 ~ 20:00 (토요일만 21:00까지 영업)

 

 

여수당

 

이순신 광장 근처에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대기줄이 꽤 있더라구요. 대기는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엄청 많을때 간건 아니여서 한 15분~20분 정도만 기다렸답니다.

 

 

내부에 앉으실 곳은 전혀 없구요 공간이 협소해서 대기줄만 서실수 있을 정도랍니다.

기다리면서 보니 컵이나,커피를 판매하더라구요. 선물세트도 구성되어있어 기념으로 사가도 좋을거 같죠?

 

메뉴판

 

수제바게트버거가 메인이고 쑥,옥수수 아이스크림에다 커피나 에이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셋트 메뉴도 있으니 알맞게 주문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 참 그리고 생방송투데이라는 TV프로그램에 쑥아이스크림편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바게트 버거만 주문!!!했답니다.

 

 

전부다 국내산이라 너무 좋네요 ㅎㅎ

 

 

수제 바게트 버거는 ₩4,000원

 

 

길거리에서는 먹을수 없으니 집으로 포장해왔는데요
요렇게 개별 포장 되어있답니다.

 

수제 바게트버거

 

맛이어떨지 너무 궁금한데요

사진이랑 크게 달라 보이진 않네요 항상 사진이랑 달라서 실망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다들 그런경험 한적 있으시나자요? ㅎㅎㅎ
우선 내용물을 살펴보니 돼지고기다진거, 양배추,양파,고추가 소스에 듬뿍 버무러져 바게트안에 들어가있는건데요
간이 좀 짧짤한편이지만 심심한 바게트와 아주 잘어울렸답니다. 소스 자체는 달달하고 살짝 매콤했어요.

오히려 이 매콤함이 물리지않게 먹을수 있는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물론 따뜻할때 먹으면 더 맛있었겟지만 저는 두시간정도 있다가 먹었는데 빵도 딱딱하지않고 식어도 맛있었답니다 ㅎㅎ 가격대비 크기도 크고 딱이라서 한끼 식사로 때울수 있을 정도 였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면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