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녕하세요~또오랜만이네용 ㅎㅎ 이번엔 정말 제대로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제주도 입니다.

제주도 근 일년만에 다녀온거 같은데요.

정말 오랜만에 비행기도 타구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었답니다.

비행기 내리구 차 렌트하구 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더라구요.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곳이 바로 애월에 있는 다운타우너 라는 곳입니다.

위쪽에서는 유명해서 줄서서 사먹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ㅎ

수제 햄버거 집이랍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30 ~ 20:30(last order 19:30) 이니 참고하세요!!

우선 유명한곳이라 사람들은 꽤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비는 따로 나온답니다.

저희는 한시간 조금 넘게 있었는데 2,000원 정도 나왔어요.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분위기가 약간 이국적이면서 여러 유명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겠구나 했지요 ㅎㅎ 하지만 우선 배가 고프니 바로 건물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큐알코드 인증하고 소독제 꾸욱 눌러서 바르고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인테리어가 되게 깔끔하고 이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층인 이곳은 눈앞에 보이는 오픈주방과 몇개의 테이블, 주문도 하는 곳이랍니다.

우선 잠시 대기 하며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BURGER, FRIES, CHICKEN 이렇게 세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음료도 당연히 고르실수 있으시구요. 특이하게 티셔츠도 판매하고있더라구요 ㅎㅎ

드뎌 저희 주문차례가 오고 저희는 더블더블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 갈릭버터감자튀김, 제로콜라 주문했습니다.

여기 유명 메뉴가 아보카도 버거랑 갈릭버터감자 튀김이거든요!!

그리고 주문하실때 어디서 드실건지 위치를 고르실수있는데 2층과 밖에 공간에서도 드실수 있어요

저희는 다행이 2층에 자리가 있어 2층으로 가겠다고 하고 번호표를 들고 가면 된답니다.

신기하게도 버거를 받아서 가는게 아니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ㅎㅎ

이층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마 자리는 찍을수 없었어요 큰창문이있어서 한번찍어보았답니다.

자리는 네명 두명 앉을수있구요 창밖을 보며 드실수 있는 자리도 있답니다.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가 정말 독특했어요 ㅎㅎ 실제로 지푸라기를 넣어 만드셨더라구요ㅎㅎ 근데 전부 지푸라기는 아니라 의자는 폭신하지 않답니다 ㅎㅎ

그리고 한쪽에 조그맣게 미니바가 있는데요 소스나 휴지, 물티슈 양파 피클(매운맛,안매운맛), 접시,칼등 구비되어있으니 챙겨오시면 된답니다.

잠시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나온 햄버거!!!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 않으시나요 ㅎㅎ

패티도 두툼하고 햄버거에서 김이 폴폴 나더라구요 ㅎㅎ 김나는 버거는 처음이라 친구랑 저랑 신기했답니다.

우선 햄버거에 치즈,토마토,상추는 기본으로 똑같이 들어가는거 같구요

더블더블버거는 패티가 두장, 아보카도 버거는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는데 한입 베어 무는데 고기의 육즙이 정말 흠뻑 나오더라구요 역시 수제 버거구나 했답니다. 소스도 짜지않고 적당하고 값이 있는 편이지만 크기도 커서 여자혼자 하나를 다먹기에는 무리더라구요.

확실히 맛은 비슷하나 아보카도 버거가 조금더 맛있다는 친구와 저의 평이였습니다.

그리고 버거 먹다가 조금 느끼해질려고할때쯤 양파 피클 드시면 되는데 피클도 두가지맛이라 선택해서 드실수있답니다. 저와 친구는 매운맛피클이 좀더 취향이더라구요 너무 궁합이 잘맞았어요!!

갈릭버터 감자 튀김은 정말 말안해도 맛들이 상상가시지 않나요? 정말 치즈와 갈릭의 조화가 너무 잘어우러져서 너무맛있었습니다. 배만안불렀다면 하나 더시켜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다드시고 나면 자리에 두고 나가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럼 직원분들이 치우러 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쟁반위에 깔끔하게 정리해 놓는 센스 다들 아시죠? ㅎㅎ

기분좋게 배부르게 다먹고 앞에나가서 바다보며 걸을수도 있고 다른 가게들도 가보실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시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Happines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