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내 도심속 정원 카페, 카페테라스(정통브런치&다이닝펍)

오랜만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아산에 있는 정통 브런치&다이닝펍 카페입니다. 시내 도심 속에있는 정원 카페, 바로 카페 테라스입니다!!

 

카페테라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청량감, 곳곳에 놓여있는 화분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구들어서고 바로 가게가 아닌 정원이있는 말그대로 정원 카페였습니다. 길을따라 들어가면 더 많은 큰 화분들과 우거진 나무들도 있는데 정말 내집 정원을 이렇게 꾸며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식물들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정원

정원 테이블

정원 미니분수

쭉 따라 걸으시면 야외 정원에도 의자와 테이블, 햇빛을 가려주는 파라솔도 있어 밖에서 즐기기에도 더 좋을거 같습니다. 조그맣게 분수대도 있더군요 ㅎ

 

이제 정말 카페 입구 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따뜻함? 빨간벽돌과 빨간문 왠지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커피메뉴

주스,스무디 메뉴

맥주,와인,모히토 메뉴

음료 메뉴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커피, 차, 주스, 스무디, 등 그리고 와인, 모히토, 맥주까지!!! 생맥주, 병맥주 여러가지 종류가있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브런치와 다이닝펍이 가능한 카페 답게 정말 많은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밥을 먹고 난후라 간단하게 망고스무디와 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했답니다.

 

주문 후 저희는 아기가 있어 내부에 앉기로하고 구경을 하는데 역시 가장먼저 눈에 띈건 큰화분들이었습니다. 각테이블 위에는 귀여운 미니 화분들도 있고 전면이 유리창이라 밖에 정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말입니다. 또 동그란 주황색 불빛의 조명들과 각기 다른 테이블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요새 조명에 또 관심이 가는게 저도 가지고 싶더라구요.

 

망고주스

드디어 나온 망고 스무디! 적당히 달달하고 망고맛이 진한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귀여운 화분과 사진 찰칵!

 

치즈후라이

치즈 후라이도 나왔는데 치즈의 고소함과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아주 잘어울렸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치즈가 올라가다 보니 감자튀김 특유의 바삭함이 사라져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가기전 너무 예뻐서 마지막으로 또 한컷 찍었네요 ㅎㅎㅎ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