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 카페, 뷰맛집 세종 풍류다방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풍류다방

요즘 SNS에서 전망이 좋은카페로 유명한 바로 풍류다방입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금강뷰와 청벽뷰가 너무나 이쁘다고 해요.

 

 

엘리베이터 타자마자 보이는 문구, 바로 한국 고유의 정형시 바로 시조라고 하는데 노래의 가사로서 문학인 동시에 음악인 셈이래요. 뜻이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더니.

 

산은 늘 극소에 있으니 옛 산이 지금 산과 같으나 물은 아니고나

밤낮으로 물이 흘러가니 같은 물이 있을쏘냐

사람도 이와 같아서 옛사람은 가고 오니 않는다

 

이런 풀이로 사람이 늙어 사라져 감을 아쉬워 하는 내용 이라고 합니다.

 

우드톤의 굉장히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에 큰 유리창으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우선 주문부터 해야하니 바로 카운터로 향했어요. 추천메뉴들이 있으니 먹어줘야겠죠? 비엔나, 인절미 아포가토 주문했어요. 한켠에는 케익과 주스,우유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가 앉을곳은 바로 이곳!! 금강이 한눈에 펼쳐지고 또 센스 있으시게 각테이블 마다 생화를 두셨더라구요. 꽃꽃이도 잘해놓으셨고 각기 다른 꽃이라 또 꽃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너는 이름이 뭐니?

 

드디어 나온 풍류다방 비엔나! 커피위에 고소한 콩가루 크림이 올라가는 달콤한 시그니처 비엔나 커피에요. 비엔나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스푼으로 크림아래부분의 커피와 우유를 잘 저어 주시고 그대로 크림과 함께 드시면 되요. 커피의 씁쓰름한 맛과 콩가루 크림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울러져서 맛있었어요.

 

다음으로 나온 인절미 아포가토! 인절미와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에 커피 부어 드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인절미 맛이 별로 안나고 커피와 어우러지는지 잘은 모르겠더라구요. 음 커피때문에 인절미맛이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ㅎ

 

금강과 청벽 뷰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커피두고 사진찍기 바빴어요.ㅎㅎ 그리고 내부가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어서 단체로 가시면 불편할거 같구요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 최고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