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당일치기 여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세계장미축제)

안녕하세요~~ 요즘 길가다 담벼락에 피어있는 장미꽃 많이들 보이시지 않나요? 저는 요새 꽃이 너무 예쁘고 좋더라구요. 꽃만 보이면 사진찍고있는 제모습이... ㅎ 곡성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다 싶이 세계 장미축제로 유명하잖아요. 이번년도는 축제는 따로 하지 않으나 장미꽃은 피었을거 같아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로 했어요.

곡성 톨케이트

곡성까지 자가용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입장권 및 상품권

입장권을 끊어야 하는데 대인 5,000원 이었어요. 하지만 2,000원은 곡성 심청상품권이라고 해서 주시는데 이상품권으로 기차마을 내에서 구매하실수 있으니 사실상 3,000원에 입장하시는 거나 다름 없더라구요. 그리고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 입장 가능하고 입구에서 열도 재니까 참고하세요!!

생태학습관

바로 들어가면 보이는 생태 학습관 인데요 여기는 지금은 못들어 가게 해두셨어요. 나중에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

기차마을 레일펜션 및 식당

기차모양 의자

실제로 펜션과 젤끝에는 식당으로 이루어진 기차를 보실수 있는데요. 지금은 운영안하는거 같아요. 잠시 쉬어갈 의자까지 기차 모양이에요 ㅎㅎ

로즈 팜 마켓

로즈 팜 마켓

로즈 팜 마켓이라고 여러가지 곡성의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많이 보이는게 멜론이었고 즙이나 베이커리, 견과류 등 판매하고 계셨어요. 여기서 심청상품권 이용 해서 구매하시면 되요. 저는 토란마늘바게뜨 사먹었어요. 입구쪽에 매점겸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 들어서시면 바로 만개한 장미 꽃들 보실수 있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고 날이 너무 맑아서 참 좋았어요.

각기 다른 색의 장미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장미들의 종류가 이렇게 많나 싶을정도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해를 피할곳이 별로 없기때문에 정말 여러군데에 쉴곳을 만들어 두셨더라구요. 저도 너무 더워서 여러번 여러곳 다양한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안그러면 마스크까지 쓰고 더위 먹을 지경이었어요.

작은 연못, 분수대, 장미 정원 등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꾸며두어 사진스팟들이 여러곳에 있더라구요.

카페내부

카페내부

또 중간에는 카페가 있어 너무 더우시면 들어가셔서 에어컨도 쐐며 잠시 앉으셨다 가실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물론 사진도 이쁘게 찍으실수 있구요.

전체적으로 사진찍으면서 둘러보시면 두시간정도는 걸리는거 같아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들과도 친구들과도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거 같아요. 단 어르신들은 양산 가져가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정자나 벤치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니깐요. 저도 곡성은 처음 방문해 봤는데 이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다양한 장미도 구경하며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장미가 다 지기전에 방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제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ㅎㅎ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๑･̑◡･̑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