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지추천, 신안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애기동백)

안녕하세요~ 봄이 온줄 알았는데 겨울이 다시왔네요 ㅎㅎ 날씨가 오락 가락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곳은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갑갑해서 드라이브겸 자연적인곳을 다녀오고 싶어서 친구랑 가보기로 해보았답니다! 인스타에서도 많이 보이고 마침 지금 섬겨울꽃 랜선 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축제는 21/01/31인 이번주 주말까지 한다고 해요! 근교에 사시는 분은 한번 다녀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목포에서 네비로 천사섬 분재공원 검색하니 오십분 정도 나온답니다. 친구랑 거하게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했어요.

소화 Go Go!!

 

주차장

 

주차장이 이렇게 넓게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시면 되는데 입구 바로 들어서시면 매표소가 보인답니다. 먼저 발열체크 하고 표를 끊으면 되는데요
어른 5,000원 청소년 및 군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포토존

 

아래길로 쭉 들어서면 먼저 새들을 먼저 만나 볼수있는데요 공작새, 꿩 등 네종류 정도 되는 새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걷다보면 이렇게 중간중간 포토존들이 나온답니다. ㅎㅎ

 

 

양쪽에 나무가 있고 오른쪽으로 조그마한 개울을 만들어 물을 흐르게 해놓았더라구요 ㅎㅎ 물소리 들으며 천천히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길이 한쪽으로만 이어져있지 않고 여러곳으로 나눠져있어서 다른 그림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답니다.

 

소원지쓰기 이벤트

 

이렇게 소원지 쓰기 이벤트도 하는데요 앞에 천막에 보시면 종이랑 펜이 준비되있어요. 소원 적으시고 옆나무에 걸어주시면 된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적었더라구요 모두들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위쪽으로 쭉 올라 오시면 애기동백 군락지가 있다고 해요! 산 한면을 애기동백 나무를 심어놓았어요.

 

애기동백

 

이런식으로 길을 양쪽으로 애기동백 나무가 있는데요. 꽃들이 많이 진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에 안펴있는건 아니니 그나마 잘핀곳을 찾아서 찍어보았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벤치

 

이렇게 가는 길에 벤치 하나가 보여요 ㅎ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놓은거 같았어요.

 

엽서보내기 이벤트

 

이쪽에서는 또 나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엽서를 적어서 우편함에 넣으면 저한테 엽서가 오는건가봐요 ><

 

 

이렇게 중간중간 지도 들이 있어서 지금 현재 어디있는지 포토존들이 어디로 가야있는지 헷갈리지 않고 알기 쉬웠어요. 젤 위쪽 보시면 애기동백 카페가 있는데 무인카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있었답니다.
여러 포토존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늦은시간에 가서 다 둘러보지 못했네요..

 

 

새집

 

아에 애기동백 군락지를 내려와 반대편으로 가면 또다른 곳이 나오는데요 가는 길에 이렇게 곳곳에 새집이 보여서 사진 찍어보았답니다. 실제로 새들이 왔다갔다 한다고 해요.

 

 

여기는 잘 꾸며놓은 정원 같았어요. 여러나무들과 꽃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바빴답니다. 여기가 가장 사진스팟으로 유명 한대요! 나무 사이에서 사진찍으시면 인생사진 건지실거에요 ㅎㅎ 공간들마다 분위기도 다 다르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인생사진 많이 건진듯!

 

미니폭포

 

마지막으로 여기가 분재 정원인데 동산같은곳에 나무들을 가져다 두었더라구요. 미니 폭포에서 아주 깨끗한 물도 흐르고 졸졸 물소리 들으며 산책하니까 너무 좋았답니다. 온실 정원도 있던데 퇴장시간이 가까워 와서 가보지는 못했답니다.

 

 

마지막은 주차장! 이곳에선 천사대교도 보이고 이렇게 포토존도 있습니다!!! 노을져갈때 사진찍으니 너무 이뻐요 ㅎㅎ

마지막까지 사진 열심히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구 어르신분들, 가족, 커플 전부다 구경하기에 아주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자연적인 공간으로 전부다 구경하는데 두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요즘같을때 도시에서 좀 떨어진 이곳에서 산책 하시면서 힐링하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제가가는 날은 날도 좋아서 모든게 완벽했고 사람은 확실히 햇빛을 쬐야 기분이 업업 되는거 같습니다. 아주 기분 좋은 두시간의 일탈이었답니다.
지친일상속 힐링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 한번 드려봅니다!! 글보다는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이 좀많네요!!

 

 

매일 9:00 -  17:00 (월요일휴무)